(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이성민이 '형사록'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디즈니+ '형사록'의 주인공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가 출연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오는 26일 공개된다.
한 청취자는 형사로 등장하는 네 사람에게 많이 뛰지 않았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경수진은 "정말 많이 뛰었다. 심지어 이성민 선배님은 병이 나았다"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이성민은 당황스러워 하며 해명했다. 이성민은 "나이에서 오는 당뇨 증세가 살짝 있어서 식단을 했다. 근데 식단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촬영에만 열중했다. 얘들은 뛴 것도 아니다. 엄청 뛰고 나서 병원에 갔더니 당 수치가 정상이 됐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