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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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잉? 65세까지"…박명수, '전참시' 출연 거절한 이유 (할명수)

기사입력 2022.10.17 17:50 / 기사수정 2022.10.17 17: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디제잉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할명수'에 "공사다망한 30년차 방송인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할명수' 100회를 맞아 방송, 라디오, 디제잉, 행사 등 쉴 틈 없이 '갓생'을 사는 연예인 박명수의 하루가 담겨있다. 

이날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밸런스 게임' 질문을 던졌다. 질문의 주제는 '1년 동안 섬에 가만히 있으면 1억 vs 지금처럼 바쁘게 활동하면서 1억'이었다. 

이에 박명수는 후자를 택하며 "가만히 안있어야지. 곧 움직이지 못할 나이가 되고 있잖아"라고 말했고 "한 해, 한 해가 달라"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디제잉은 몇 살까지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65세까지는 해야지"라고 대답하며 디제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박명수에게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제안이 온 적이 있냐 물었고 이에 박명수는 옛날에 많이 왔다고 대답했다. 

왜 출연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매니저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TV 나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해"라고 대답했고 동시에 'TV 출연 안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는 자막이 띄워져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명수는 현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박명수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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