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킹받는 차트’ 배성재의 킹 받은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17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는 ‘열 받는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킹 받는(KING+열 받는)’ 시공 초월 충격 실화를 화려한 말발과 신들린 연기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차트쇼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쇼킹받는 차트’ 스틸에서는 출연진들의 리얼한 표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사진 속 배성재는 입을 떡 벌린 채 경악하고, 눈썹을 잔뜩 찌푸린 채 진저리를 떠는 듯 보인다. 잔뜩 굳어 화난 듯한 표정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손을 들어 올린 극적인 순간도 포착된다.
배성재는 앞선 인터뷰에서 “’쇼킹받는 차트’가 종영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종영을 기원하던 그가 누구보다 진하게 녹화에 몰입한 진귀한 풍경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승국과 랄랄의 또렷한 표정 변화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승국과 랄랄은 충격과 슬픔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들을 이토록 이입시킨 충격 스토리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쇼킹받는 차트’ 첫 방송에서는 ‘집착의 호러 엔딩’을 주제로 드라마틱하고 잔혹한 충격 실화가 예고된다. 녹화를 마친 배성재는 “뒷목이 당기고 승모근이 굳어지는 사건들”이었다며 소감을 밝힌다.
‘쇼킹받는 차트’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처음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