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4 23:03 / 기사수정 2011.04.24 23:0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서 신라호텔 한복 출입금지 사건을 다룬 시사개그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9시 쯤 뉴스' 코너에서는 이날 현장을 취재하던 안윤상이 한복을 입은 고객을 입장시키지 않는 웨이터를 발견한다.
그가 "왜 그러는 것이냐" 묻자, 이 웨이터는 "부피가 큰 옷은 다른 사람에 불편함을 줘 입장이 불가하다"고 말한다.
이에 한복을 입은 여인은 "무슨 개소리냐" 며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고 이어 기모노, 발레복, 중국 치파우, 골룸 등 특수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입장해 신라호텔을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보다 더 낫다", "역시 개그콘서트다", "신라호텔 왠지 찔렸을듯"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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