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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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출산 후 비염 없어졌다…♥제이쓴, 육아로 패턴 망가져"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2.10.16 17:39 / 기사수정 2022.10.16 17: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홍쓴TV' 홍현희가 출산 후 근황과 제이쓴과의 육아 분담 이야기를 밝혔다.

15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똥별쓰도 헷갈리는 아빠와 할머니 그리고 한강 산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집에는 제이쓴의 친모가 등장해 홍현희와 제이쓴의 외출 시간을 마련했다. 



외출한 이들 부부는 "데이트라도 하고 오라고 나오게 해주셨다"며 카페로 향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너무 집에서 병든 닭처럼 육아만 하니 쉬다 오라고 하신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출산 후) 더 건강해진 느낌이다. 비염도 없어지고 너무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지금 (출산 후 체질이) 교차하는 시점이라 비염이 없어질수도 있다고 하더라"며 "관리만 잘하면 된다. 출산 후 오히려 건강해진 느낌이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육아 분담 이야기를 꺼냈다. 홍현희는 "흔히 육아 시간을 정하지 않냐. 오전, 오후로"라며 "저는 시어머니와 오전 타임에 아이를 보고 제이쓴이 혼자서 밤에 아이를 본다"고 밝혔다.

불침번을 서고 있다는 제이쓴의 말에 홍현희는 "그래서 지금 관절과 어깨가 아프다고 하더라"며 "그래도 불평과 불만이 아니라 '각자 잘하는 거 하자'는 태도다"라고 설명했다.

제이쓴은 "그렇다. 내 새끼 내가 키우는데 뭐 (어떠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의 어머니이자 시어머니와 함께 한강 나들이를 떠났다. 홍현희는 "머리 긴 제이쓴 씨와 데이트하는 느낌. 옷도 이쓴 씨 옷을 입고 나오시고 팔다리가 기셔서 실루엣도 똑같다"며 시어머니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이날 홍현희의 시어머니는 혼자 여행간 적이 있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혼자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그래도 아이들 다 키우고 결혼을 시키니 오히려 지금이 더 여유가 있다"고 현재가 행복함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결혼은 늦게 해야 좋다"고 단호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영상을 본 네티즌은 "정말 제이쓴씨와 너무 닮아서 데이트 브이로그 인 줄", "시어머니와 사이 좋은 홍현희 씨 너무 보기 좋고, 육아 열심히 하시는 제이쓴 씨도 멋져요", "제이쓴 씨 피곤하실텐데 넘 좋은 아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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