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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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원톱' 맨유, 오모니아전 선발 명단 발표 [UEL E조 라인업]

기사입력 2022.10.14 03:02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C 오모니아와의 경기에 나설 선수들을 발표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오모니아와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E조 4차전을 치른다. 2승 1패, 승점 6의 맨유는 조 2위, 오모니아는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 팀 맨유는 4-2-3-1로 나섰다.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키며, 디오구 달롯, 빅토르 린델뢰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타이렐 말라시아가 백4로 출전한다. 카세미루와 프레드가 중원을 책임진다. 2선에는 안토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호흡을 맞춘다. 호날두는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오모니아는 5-3-2로 나섰다. 프란시스 오조호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아담 매튜스, 아담 랭, 네마냐 밀레티치, 헥토르 유스테, 포티스 키토스가 수비를 맡는다. 니콜라스 파나이오투, 모레토 카사마, 차랄람보스 차랄람부스가 중원을 구축한다. 안드로니코스 카쿨리스, 브루누 펠리페가 투톱으로 나선다.

지난 3차전에서 오모니아 원정을 떠났던 맨유는 고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번 홈 경기에서는 보다 편안한 승리가 예상된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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