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5기 정수가 1기 정순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회에서는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기수를 초월한 사랑이 공개됐다.
이날 5기 정수는 최종 커플이 된 정숙과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와 생각이 비슷하더라. 밖에서 더 알아가보고 싶어서 최종 선택을 한 거지, 좋은 관계로 갈 수 있으면 좋지만 아니라면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미리 말을 해놨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데프콘은 "1기 정순과 기수를 뛰어넘어서 사랑하고 계신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정수는 "(1기 정순과) 만난 지 네 달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영상통화를 이어가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정순은 "오빠 내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라며 애정표현을 했다.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정순은 "저희 첫 만남은 5기 영철, 정식님이 오작교다. 먼저 연락을 해 주셔서 넷이서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사진= ENA, SBS PLU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