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이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서 엔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
영탁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DOME)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수상했다.
영탁은 수상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is belongs to you, my fans. 고마워요 내 사람들 당신들 거야. 감사 또 감사"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엔젤앤스타상은 올해 '선한 영향력'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팬앤스타와 TMA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에 참석한 영탁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MM'의 타이틀곡 '신사답게'와 수록곡 '담'으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담'은 전국투어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영탁의 무대였다. 트롯뿐만 아니라 락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그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탁은 최근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 'TAK SHOW'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TAK SHOW' 서울 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 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