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32
연예

진중권,"이지아-서태지 에게 이해와 배려를"

기사입력 2011.04.23 20:22 / 기사수정 2011.04.23 20: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서태지 이지아의 극비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중권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태지-이지아, 도덕적,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죠. 사생활을 공개할지 말지는 본인들 취향의 문제. 이혼소송에까지 이르렀으면 당사자들 모두 힘든 상황일 듯. 거기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진중권은 앞서 개설된 '이지아닷컴'과 서진요닷컴(서태지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중권은 "'이지아닷컴'이니 '서진요'니 이런 게 만들어졌다던데, 물론 연예인들의 경우 사생활이 공개되는 데에서 일반인보다 수인의 범위가 넓다고 하나, 무슨 수사대나 되는 양 공개를 원하지 않는 남의 사생활 캐는 건 아무 목적 없는 행위죠" 며 연예인의 사생활 존중에 대해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씨 의견에 공감합니다","이지아도 힘들 것이다","도덕적 윤리에 문제는 없지만 팬들에 대한 존중도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진중권 ⓒ QTV]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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