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김영철 무서워…음악방송서 인사 왜 안 하냐고" (아형)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마무 문별이 음악방송에서 만난 김영철과 일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마마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별은 "고민을 조금 했다. 너희들이 내 편이 되어줘야 한다. 조금 무섭다"며 입을 열었다.

문별은 "김영철을 우리가 음악 방송에서 만났다. '아는 형님' 나왔을 때 친해져서 인사를 하고 헤어, 메이크업 수정을 받으러 옆으로 갔다. 그때 김영철이 툭툭 치더니 '넌 인사 안 하니?' 그랬다. 나 진짜 인사 했다"라며 억울해했다.

김영철은 "나는 자격지심이 있다. 음악 방송을 할 때 예민하다. 데뷔는 23년 차인데, 음악 방송 가면 신인이라 예민하다"라고 변명하며 문별에게 "장난 같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김영철 2주 정도 쉬어야 한다고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