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이영지와 만났다.
7일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 채널에는 '슈퍼스타는 빼는 법이 없거든 드르륵 탁... 슈퍼스타는 빼는 법이 없거든 드르륵 탁... EP.13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쥐뿔의 최종화 예고 영상이 담겼다. 이날 이영지는 "말하면서도 거짓말 같다"며 진의 출연이 믿기지 않음을 드러냈다.
이어 "슈퍼스타 진이라고 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진이 도착했다. 이영지는 진이 들어오자, 절로 격하게 인사를 건넸고 진도 맞절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건배 후 이영지가 "멋있게 원샷 했다"고 말하자, 진은 "(난) 먹을 시늉만 했는데, 슈퍼스타로서 이런 건 참을 수 없다. 슈퍼스타는 빼는 법이 없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진은 솔로곡 '슈퍼참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몰라줬으면 좋겠다. 너무 부끄럽다"면서도 노래에 맞춰 귀엽게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이영지는 "그래맞다맞아맞다맞아맞다고맞아 맞다 나한테도 디엠이 하루에 2억8천만개씩 오는데 나도 말하고싶어서 죽을뻔 맞아요 맞습니다 나와요나옵니다 나오시는거맞아요나와요반갑습니다 다들 와서 돗자리까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진이 출연하는 차쥐뿔은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