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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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vs김선우, 자존심 건 내기 승자는? (최강야구)

기사입력 2022.10.07 17:34 / 기사수정 2022.10.07 17:34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최강야구’ 장시원 PD가 경기를 앞두고 이승엽 감독을 호출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독립리그 최강팀 성남 맥파이스와 대결을 준비하는 최강 몬스터즈 이승엽 감독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시원 PD는 이승엽 감독에게 “평소보다 10분 일찍 오라고 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즉각 반응하며 미소를 지은 채 박수부터 보내는데 그가 항상 바라는 새로운 선수 영입과 관련된 호출로 추측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승엽 감독의 바람대로 장시원 PD는 선수 영입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것인지, 팬들의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경기를 앞두고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과 ‘메이저리그 투수’ 김선우 해설위원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승엽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정의윤을, 김선우 해설위원은 ‘1선발’ 심수창을 앞세워 정의윤의 홈런과 심수창의 1승 중 누가 먼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걸고 진 사람이 전 스태프의 회식을 쏘기로 한 것이다. 

이에 김선우 해설위원은 “심수창 선수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 지겠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수창도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는데 그가 “야구 인생을 통틀어 처음”이라고 말하는 무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최강 몬스터즈가 성남 맥파이스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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