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조한철이 tvN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조한철은 지능범죄수사대 문화재 전담팀 경감 장태인 역을 맡는다. 유능한 강력부 마약반 출신으로, 타고난 정의감과 해박한 관련 지식, 특출난 수사지능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문화재 약탈자에 대적할 비밀 프로젝트 팀 ‘카르마’를 이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전할 조한철의 눈부신 행보가 기대를 높인다. 배우 주원과 보여줄 뜨거운 연기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조한철은 매 작품 선악의 경계를 오가는 극과 극의 캐릭터로 대중을 놀라게 하는 변신을 거듭해왔다. 한국 드라마계에 없어서는 안 될 신뢰받는 배우로 우뚝 선 그는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지리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법대로 사랑하라’, 방영을 앞둔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잇고 있다. 그런 조한철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강력한 흡인력과 캐릭터를 노련하게 풀어내는 연기로 장태인 역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렇듯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통해 베테랑의 품격을 공고히 하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 장악력을 과시, 다시 한번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길 조한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한철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스틸러-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2023년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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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