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tvN 드라마 '환혼' 팀이 뜻깊은 쫑파티를 갖는다.
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tvN 드라마 '환혼' 팀은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쫑파티를 가질 계획이다.
해당 쫑파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촐하게 진행된다.
지난 6일 Part 2 모든 촬영을 마무리한 '환혼' 팀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써 약 1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환혼' Part 1이 방영됐다. ‘환혼’ Part 2인 ‘환혼 : 빛과 그림자’는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환혼'은 완성도 높은 그래픽 효과와 액션, 새로운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호평받았으며, Part1에서 최고 시청률 9.3%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사진=tvN '환혼'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