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재윤이 소속사를 떠났다.
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재윤은 지난 9월 말 빅오션ENM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소속사를 떠났다.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이재윤은 2004년 '논스톱5'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내사랑 내곁에', '야왕', '마녀의 연애', '또 오해영', '마더' 등의 작품과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관능의 법칙'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육상선수 출신으로 마라톤, 주짓수 등 다양한 종목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과거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 및 유도편에 출연해 에이스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에는 11월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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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