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4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영화 촬영을 위해..무려 6키로 감량에 성공을 했고"라는 글과 함께 필라테스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제가 살을 빼야겠다고 했을 때. 다들 저에게 '니가 뺄데가 어딨냐?'라고 하셨죠. 근데 아시죠? 여자들은 나만 아는 살들을 숨겨놓고 사는거"라며 "살을 빼고 나니..다들..'훨 낫다'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라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했고 그중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저의 근력과 체력증진..그리고 이쁜바디라인을 만들기위해..주3회 못해도 주2회 필라테스를 했다"며 여기에 단백질 보충을 위한 식품도 섭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극강의 다욧은 끝났지만.. 이제 유지를 해볼려고 합니다"라며 "옷이 두꺼워지면..저는 다시 먹기시작하고 살이 찌기시작하고..여름이되면 다이어트를 늘 했었던..저의 그패턴을 이제는 깨보려고합니다..올겨울 다시 살찌지않기!!!!"라고 다짐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현재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