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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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서태지 이혼설에 충격, 정우성 생일 파티 취소

기사입력 2011.04.22 08:12 / 기사수정 2011.04.22 08: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최근 배우 이지아와 공식연인 선언한 영화배우 정우성이 이지아가 톱스타 서태지와 과거 부부 사이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예정됐던 생일파티를 취소할 정도로 충격에 휩싸여 있다.
 
정우성은 음력 3월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당초 22일 생일파티를 열 계획이었으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이지아가 서태지와 과거 부부 사이였다고 알려지면서 결국 파티를 포기했다.
 


관계자들과 언론의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꼈고 결국 취소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토러스필름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서태지와 이지아가) 부부였다니 전혀 몰랐다. 놀랍다"며 "정우성 씨의 개인적인 일이라 이지아 씨와 서태지 씨의 관계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다. 정우성 씨가 이지아 씨의 과거를 알고 만난 건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정확히 알 것이다. 해당 사실에 대해서는 일언 언급도 없었다"고 당혹스러워했다.
 
이지아는 지난 21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고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사진 = 정우성, 이지아 ⓒ SBS 아테나]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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