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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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13살 子=우리집 가장…무슨 일 있으면 뭐든지 해결"

기사입력 2022.10.04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남매. 진짜 베프처럼 노는 남매 (교정들어간 송남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와 송지욱은 한 쿠션에 머리를 대고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박연수는 "누나가 아픈일 당하면 상대방 응징을 생각하는 그냥 상남자. 먼가를 실행에 옮기기에는 너무나 어린 13세. 카카오 체크카드도 안나오는 12월 어린이T T 누나는 체크카드나 만들고 오란다... 서럽다. 키는 억울하게 훨씬 ~~ 더 큰데 그래도 작년부터 무슨 일 있음 모든지 해결하는 우리집 가장인데"라는 글로 아들 송지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송남매 교정 중. 기본 3개 이상 이를 빼고 삶이 고달픈 송지아, 송지욱. 예민함. 한달 전부터 시작과 끝"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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