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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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동해, 선우에게 "어디로 도망가십니까" 의심

기사입력 2011.04.22 03:08 / 기사수정 2011.04.22 03:08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필재가 선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3회에서는 필재(김유석 역)가 선우(정은우 역)의 뒤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142회에서 김준(강석우 역)의 부탁으로 필재는 선우가 내부고발자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
 
확인해 본 결과, 필재는 선우의 아버지가 미국에서 거액의 의료 소송이 걸려 있었고, 선우가 그 거액의 소송비를 처리해 준 것을 포착하며 선우의 범행 동기를 확인하게 된다.
 
필재는 동해에게 연락해 선우의 범행 동기와 혜숙(정애리 역)과의 계획 가능성을 알려주며 선우를 찾으라고 한다.
 

이미 선우는 방을 모두 비운 상태지만 확인 결과, 방을 찾아본 찰나에 체크아웃을 마친 것으로 확인하고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동해는 봉이(오지은 역)에게 찾아갔을 것으로 추측하고 찾아나서다가 선우를 만나게 된다.
 
역시 봉이를 찾아간 선우는 봉이에게 동해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듣지만 그 결혼이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봉이의 기분을 망친다.
 
화가 난 봉이는 조리실로 돌아가고 선우도 이제 호텔을 떠나려는 순간, 동해와 만나게 된다.
 
동해는 "어디 가십니까 김선우씨, 아니요 어디로 도망가십니까?" 라며 선우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게 된다.

 
모든 정황들이 하나둘씩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모든 주식은 해숙에게 넘어간 상황, 과연 카멜리아 호텔은 누구의 손에 가게 될까?
 
한편, 동해는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에게 도진(이장우 역)과 같은 방을 쓰겠고 말해 허락을 받아낸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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