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이나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인스타그램에는 "오늘..교 언니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송혜교는 그레이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가녀린 어꺠와 쇄골을 드러내고 있다. 매니큐어도 그레이 컬러로 '깔맞춤' 했다.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집중하고 있다. 투명한 피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목구비까지 흠 잡을 데 없다.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문동은 역을 맡아 '태양의 후예' 이후 다시 한번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문동은은 끔찍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해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이다.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