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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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금지, 뒤늦게 두준에게 호감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1.04.22 03:14 / 기사수정 2011.04.22 03:1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금지가 두준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107회에서는 두준(윤두준 분)을 보며 두근거려 하는 금지(가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밥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느라 힘들어하는 금지의 모습이 안쓰러웠던 두준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금지는 자신의 머리 위해 떨어질 뻔한 그릇을 잡아채려고 두준이 가까이 다가오자 얼굴이 붉어졌다.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두준의 모습에 갑자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금지와 두준이 함께 일하는 사실을 알게 된 옥엽이 찾아와 두준에게 눈빛으로 무언가를 말했고, 두준은 "돈이 필요해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옥엽은 "나 눈치 백단인 것 모르냐? 너 순덕이 생일 챙겨주려고 그러는 거지?"라고 묻자 두준은 얼떨결에 "그렇다"고 답했다.

두준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가 자신 때문이 아니라 순덕 때문임을 알게된 금지는 실망하며 두준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 결심한다.

그간 두준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끄떡없던 금지가 뒤늦게 두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자 금지, 두준, 리지의 삼각관계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사진 = 몽땅 내 사랑 ⓒ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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