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에서 배우 겸 화가 김규리의 한옥집이 공개됐다.
30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옥에서 가을맞이를 하는 김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규리의 작업실이 공개됐다. 아늑한 주방에 이어 한옥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주방이 공개, 감탄을 자아냈다. 'ㄷ'자 형 처마가 운치를 더했다.
김규리의 미니 갤러리로도 쓰이는 이곳에는 그의 작품이 전시돼있었다. 살아숨쉬는 듯 리얼한 호랑이 그림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표현했다.
김규리는 한옥 관리를 위해 집 곳곳에 목재용 오일을 발랐다. 그는 "나무가 틀어지지 않게,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매년 들기름 칠을 한다"고 알렸다.
김규리는 기름칠을 하던 중 기름을 병째 들이켜 일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볶지 않은 들깨를 짠 들기름"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