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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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운 사내’ 이찬원,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 출격

기사입력 2022.09.30 07:2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에 전격 출격한다. 

쌀, 한우, 곶감,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오이, 새송이, 꿀, 오미자 등 명품 먹거리로 유명한 경북 상주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3일간 '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음식 전시, 요리 경연대회, 시민 노래자랑뿐 아니라, 배추전, 탁배기, 갱시기 등 상주 24개 읍면동의 소울푸드를 선보이는 저잣거리 잔치마당, 융복합 멀티미디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둘째 날인 10월 2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경상감영 풍류마당에서는 유명 가수 초청 공연이 열린다.



특히, 이 무대에는 상주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1위인 최우수상에 등극한 가수 이찬원이 출격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트로트 외길인생을 걸으며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한 이찬원. 당시 영남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찬원. 그는 외할머니와 유년기를 보낸 상주에서 '미운 사내'를 열창해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상주 화동면민 체육대회'에 초대가수로 등장해 '화장을 지우는 여자', '미운 사내'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에 그가 '미스터트롯'을 통해 정식 데뷔한 이후 다시 찾게 되는 상주에서 어떤 멘트와 무대로 '금의환향'의 소감을 전할지 기대감이 커진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Chan's-상주 소울푸드 페스티벌)-KBS 전국노래자랑, 이찬원 유튜브 상주 행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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