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남다른 조카 사랑…지온이는 좋겠네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조카 지온이데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사진 너무 귀엽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와 지온이는 트윈룩을 입고 있다. 볼캡에 흰 티셔츠, 반바지, 흰 양말을 착용,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모습이다. 

반려견 목줄을 쥐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으로 보아 두 사람은 외출에 나선 듯 하다. 몸을 꼰 채 브이 포즈를 취하는 지온이의 모습이 한없이 사랑스럽다.

이어 엄정화는 "귀엽고 그리운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더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반려견을 사이에 두고 쇼파에 앉아있는 엄정화와 지온이의 옛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어린 지온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의 남다른 조카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30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히든싱어'에 출연한다. 그는 현재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