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트레저가 컴백 1시간 전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0월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발매를 기념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연다.
이날 방송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재현한 대형 세트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간에 일부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며 트레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 총 7개 국어 자막 지원으로 글로벌 팬들과 교감 폭을 넓혔다.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도 준비됐다. 트레저는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HELLO' 소개부터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토크, 앨범 스포일러, 미니 게임 등 컴백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한편 트레저의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전곡 음원은 10월 4일, 피지컬 음반은 10월 5일 출시된다. 멤버 다수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듀싱 실력과 더욱 짙어진 음악 색깔이 예고된 바 있어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어 트레저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11월 26일부터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 데뷔 후 처음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최대 규모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