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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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킹즈 "'스맨파' 인기 실감, 성장하는 법 배워"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2.09.27 14: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PRIME KINGZ)가 '스맨파'를 통해 배운 점을 나눴다. 

27일 오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첫 탈락 크루인 프라임킹즈 온라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해당 인터뷰에는 트릭스, 넉스, 카운터, 도어, 교영주니어가 참석해 '스맨파' 참여 소감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리더인 트릭스는 "중국에서 활동하며 '스우파'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스맨파' 출연을 계기로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좋았다. '스맨파' 출연 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넉스는 이어 "30대가 되면 안무가로서 끝나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안무가로서 활동을 입증한 것 같고 다시 한 번 프라임킹즈가 멋진 팀이라는 것을 느낀 시간"이라고 밝혔다. 



프라임킹즈는 '스맨파'에서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YGX,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등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댄스 크루들과 대결을 통해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 

트릭스는 지난 과정을 돌아보며 "각 팀마다 색깔과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이 배웠다. '스맨파' 함께하는 5회 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실력도 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넉스 역시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팀들이 모여 변화에 맞게 성장하는 법을 배웠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고, 카운터는 "다른 크루의 춤을 보면서 저렇게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들이 이토록 춤을 사랑하는 이유에는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했다. 트릭스는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고 에너지를 받아 표현하고 희열을 느낄 때 살아있음을 느끼기 때문에 춤을 사랑한다"고 미소 지었다. 


덧붙여 넉스는 "제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할 수 있다는 매력"을 꼽았고, 카운터와 도어는 "춤을 추면 너무 행복하기 때문"이라 했다. 끝으로 교영주니어는 "춤을 출 때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그저 순수하게 즐길 수 있을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밝혔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CJ EN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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