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에덴' 김주연이 도로 한복판에서 멈춘 차에 당혹감을 표현했다.
지난 26일 '에덴' 출연자 김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빌런 김 씨…반성 또 반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주연은 사이드 미러를 통해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미팅 갔다가 내일 대회 예선 준비 겸 쇼핑하고 집 오는데 다른데로 가고 있던 것도 모자라서 길 한복판에서 차 멈춤"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름 엥꼬가 나도 3~40km는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차는 아니더라"라며 "주유는 미리미리 해놓는 걸로! 급해도 기름은 넣고 가라^^"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 속에는 멈춘 차 안에서 기다리는 김주연의 모습과 비상 급유를 넣어주는 보험사 직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주연은 IHQ 예능 프로그램 '에덴', '배틀그램'에 출연했다. '배틀그램'은 8인의 참여자가 3주 동안 최대한 살을 찌운 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같은 몸으로 거듭나는 보디빌딩 서바이벌 예능이다. '배틀그램'을 통해 13kg 증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그는 최근 다시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진 = 김주연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