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세영, 만찢 '초밀착 투샷'…키스 1초 전? (법대로 사랑하라)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의 '초밀착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6회에서 김정호(이승기 분)는 자신에게 고백한 김유리(이세영)와 같은 마음임을 알렸다. “내가 너한테 가기까지 해결해야 할 일이 좀 많아. 그러니까 네가 날 좀 기다려줘”라고 해 변화의 기운을 내뿜었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초밀착 투샷’이 공개했다. 극 중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두 사람이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마주하고 있다. 깔끔한 슈트 차림의 김정호는 머리 뒤쪽에 피를 흘린 채 김유리를 강렬하게 바라보고, 김유리는 다친 김정호를 보고 눈물범벅이 됐다. 



이때 김유리가 걱정된 김정호가 김유리의 손목을 확 잡아끌면서 순식간에 두 사람의 초밀착 투샷이 완성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위기를 맞게 된 것인지, ‘키스 1초 전’을 예고하고 있는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은 설레는 키 차이와 박력의 손목 잡기로 '애절한 눈빛 맞춤 장면'을 완성, 천생 순정만화 재질임을 증명했다. 특히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눈빛 연기와 몰입감을 이끄는 이세영의 눈물 연기가 깊은 감정선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이 열연 중인 김정호와 김유리가 매회 성장하고 있다”며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17년을 돌고 돌아 이제야 서로 직진하게 된 김정호와 김유리가 잠 못 들게 하는 두근거림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 7회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