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7
연예

김봄-이채원 출연 웹드라마 '쌉춘기 플로우' 200만 뷰 돌파…남다른 인기

기사입력 2022.09.24 12:5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근 와이낫미디어는 “지난 9일 첫 공개한 웹드라마 '쌉춘기 플로우'가 공개 12일 만에 누적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틱톡 K-오리지널 프로젝트인 ‘쌉춘기 플로우’는 와이낫미디어와 비트썸원이 공동 제작한 숏폼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어 플랫폼 틱톡의 K-오리지널(TikTok K-original) 프로젝트다.

이 작품은 사춘기에 시옷과 비읍을 추가한 사춘기의 거친 표현 '쌉춘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10대들의 일상 속 각종 논쟁거리와 드립들이 담긴 손춘화(김봄 분)와 서우기(이채원 분)의 티격대격 극딜 대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으며, 특히 대사와 어우러지는 트랩 비트는 역대급 중독성을 자랑해 인기에 힘을 실었다.

앞서 공개된 회차에서는 각각 10대들의 주관심사인 썸과 마라탕을 소재로 손춘화와 서우기가 대립을 펼쳤다. 1화에서 한 선배에게 기프티콘을 받고 썸이라고 확신하는 손춘화와 일일이 반박하며 썸칫국(썸+김칫국)이라며 일침을 놓는 서우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화에선 마라탕에 빠져 사는 손춘화와 그런 그녀를 말리는 서우기의 대사와 비트가 눈길을 끌었다. 와이낫미디어는 2화를 활용한 MZ세대에 인기 있는 인스타그램 필터 2종을 제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소비하며 트렌드를 갖고 노는 10대들을 겨냥해 플랫폼과 영상 형식에 변화를 시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쌉춘기 플로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틱톡 채널 '콬TV'에서 선공개된다. 유튜브 채널 '콬TV'에서는 10월 7일에 방영된다.

사진 = 와이낫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