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0 16:15 / 기사수정 2011.04.20 16:15
5월 11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극본 서숙향 /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미모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열일곱 얼짱 식모 정다겸 역을 맡은 민효린은 지난 16일 박지영, 이경실 등 식모군단 '육쪽마늘' 팀과 함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은 '육'쪽마늘' 식모들이 금순(성유리 분) 아버지의 문병을 갔다 돌아오던 중 봄꽃을 구경하는 장면으로, 꽃분홍 가디건에 롱치마를 입은 민효린은 싱그러운 웃음으로 촬영장을 물들였다.
민효린은 자신이 맡은 정다겸을 "할 말 다 하는 대범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이렇게 과격한 역할을 처음이지만 귀엽다 느낄 만큼 어느새 애정을 갖게 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릴 생각에 설렌다"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주연의 '로맨스 타운'은 KBS2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 첫 방송 된다.
[사진 = 민효린 ⓒ 스타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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