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고딩엄빠'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안무가 배윤정이 내 아이가 학창시절 임신 사실을 알린다면 물음에 솔직하게 밝혔다.
2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배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제 막 돌이 지난 아들을 육아 중인 배윤정은 "신생아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천국이다. 소통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딩엄빠2'를 보면 깜짝 깜짝 놀란다. 나는 저 나이 때 저렇게 못했을 것 같다는 존경스러운 마음도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배윤정에게 “내 자식이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고 물었고, 배윤정은 “눈 돌겠죠”라고 답했다.
배윤정은 “억장이 무너질 거 같은데 빨리 인정할 것 같다”며 "이미 일어난 일이니 빨리 수습하고 방법을 찾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