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제] 류경진은 누구?…H컵녀 고민, 공감녀 등장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9일 인터넷상에서는 '네티즌 시선 사로잡은 비키니 몸매, 류경진은 누구?', '오빠사줘 사이트, 접속폭주', 'H컵녀 고민 토로에, 여성들 속속 공감'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네티즌 시선 사로잡은 비키니 몸매, 류경진은 누구?

개그우먼 류경진(28)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온게임넷의 '켠 김에 왕까지' 필리핀 특집 편에서 류경진은 비키니 차림의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 큰 관심을 받게 된 것.

매 회마다 출연자가 게임의 끝을 볼 때까지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류경진은 뜨개질하기, 학 접기, 자수 등을 하며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2006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개그야'에서 고독한 킬러, 그림자, 달려, I.Q430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또한 MBC '무한도전'에도 잠시 얼굴을 비췄으며, 케이블 채널 tvN의 '남녀탐구생활'에도 촐연했다.

그녀는 개그 실력과 모델 급 몸매를 겸비해 인기를 끌었으며, 200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비키니 수영복 사진은 물론 그녀의 다양한 매력이 드러난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② 'H컵녀' 가슴이 너무 커 고민, 여성 네티즌들 속속 공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H컵녀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는 일명 'H컵녀'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가슴 사이즈가 C컵이었다. 당시 변태의 표적이 돼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등교하는 길에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서 '가슴 한 번 만져보자'라고 말했었다"며 어렸을 적 상처가 된 기억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뭐 잘못한 것도 아니고 몸에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수군거림을 당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림 받는 게 싫어서 구부정하게 다니다 보니 뼈가 목부터 허리까지 휘어져 있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소식을 접한 여성 네티즌들은 "작아도 위축되지만 커도 불편" "집중되는 시선이 힘들어" "속옷도 사이즈가 없다" "남자만 좋지 여자는 정작 불편"이라는 등의 댓글로 H컵녀의 고민에 공감했다.

③ '오빠 사줘' 사이트, 정식 오픈 날 접속 폭주 '대박'

특이한 이름으로 화제가 된 소셜커머스 업체 '오빠 사줘'가 접속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이 업체는 원활치 못한 접속에 대한 사과 공지를 띄웠다. 그러나 국내 주요 포털 업체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사실도 함께 공지에 게재했다.

한편 이 사이트는 개성 있는 이름과 기존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없는 '조르기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구매하기 버튼 옆에 '오빠 조르기' 버튼이 있어 남자 친구에게 선물 구매를 부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