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덴마크 출신 배우 매즈 미켈슨이 체코 프라하의 한식당을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매즈 미켈슨이 체코 프라하의 한식당을 방문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매즈 미켈슨은 홀로 식당을 방문해 삼겹살을 구워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계적으로도 한식당이 많이 생긴 만큼 한식당 방문 자체는 있을 법한 일이었지만, 한국인들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익숙한 모습으로 고기를 굽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화 촬영 차 프라하에 머물고 있는 그는 자주 식당을 방문했으며, 직원들과 인증샷을 찍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맛집인가보네", "혼밥의 정석이네", "근데 한니발 생각부터 난다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5년생으로 만 57세가 되는 매즈 미켈슨은 1996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007 카지노 로얄', '더 헌트',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영화와 드라마 '한니발'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프라하에서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의 영화 '킹즈 랜드'(King's Land)의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매즈 미켈슨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