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영란, 순수한 10살 딸…"아빠랑 아기까지 낳는다고"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영란이 사이 좋은 10살 딸과 남편의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그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소파에 누워 장난을 치는 한창이 담겼다. 딸의 발을 잡고 깨물며 화목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장영란은 "10살 딸 우리 지우 아직도 아빠랑 결혼한다네요. 아기까지 낳는다고 그 아이는 엄마가 키워 달라고 하네요. 너무 순수하게 키웠나? 나중에 사춘기 때 이런 얘기를 들려주면 기겁하겠죠?"라고 상상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영란은 지난해 '네고왕'에 출연하며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