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프리지아가 팬들의 고민을 상담한 가운데, 이성에게 다가가는 법을 알렸다.
지난 16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민상담소♥ 요즘 지아의 고민은?, 이성에게 다가가는 방법, 나의 X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고민이 많은 성격이라는 팬의 질문에 "저는 생각을 많이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지나간 걸 뒤돌아보는 스타일도 아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는 걸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성격"이라며 "나 자신을 믿고, 이거 하나 실수했다고 인생이 어떻게 되는건 아니지 않나. 지나간 일은 잊고 앞으로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확신과 용기가 없어 일을 시작하기가 두렵다는 팬의 글에 대해서는 "저는 제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다. 두렵다고 해서 지금 시작 안하면 언제 하겠나.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무조건 직진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 지 모르겠다는 질문에는 "요즘엔 인스타를 다 하지 않나. 인스타 스토리에 답장하는 게 어떠냐"면서 "예를 들면 강아지 사진이 올라와 있으면 '너무 귀엽다, 네가 키우는 거야?' 하는 식으로. 그냥 그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니까 안 부담스럽지 않나. 그러면서 카톡으로 빌드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프리지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