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주만이 수족구 투병 근황을 전했다.
윤주만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괜찮은 거겠죠? 다 벗겨짐 ㅜ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부가 다 벗겨진 윤주만의 손가락 모습이 담겨있다. 심각한 수족구 후유증 증세가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6일 윤주만은 딸 태리와 수족구에 걸렸다고 전했다. 윤주만은 "고열로 정말 미친듯이 아팠고 열이 잦아들더니 손이며 발이며 입 안까지 너무 아프고 발 디딜 때마다 힘들더라. 이렇게 막상 겪어보니 태리가 얼마나 아팠을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윤주만은 SNS를 통해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지만 여전히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황이 눈길을 끈다.
윤주만은 2007년 데뷔했으며,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 김예린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딸 태리 양을 얻었다.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