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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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엄마 된다 "새생명 찾아와"…혼전임신+결혼 발표도 화끈 [종합]

기사입력 2022.09.16 06: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가 결혼에 임신까지 겹경사의 기쁨을 나눠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허니제이는 16일 자정 무렵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결혼,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허니제이는 먼저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랑에 대해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허니제이가 현재 임신 중인 사실을 고백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니제이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을 이끈 수장이자 '스우파'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해낸 허니제이. '스우파'에서 보여준 쫄깃하고 매운 맛의 활약과 달리 털털한 성격과 유쾌한 입담의 반전 매력까지 갖춰 대세 댄서로 급부상했다. 

지난 5월에는 절친한 뮤지션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과 정식 계약을 체결,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심기도. 얼마 지나지 않아 퍼포먼스 음원 '허니 드랍(Honey Drop)'을 발표, 퍼포머를 넘어 음원 제작까지 직접 도맡는 종합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여기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의외의 '먹방'을 펼쳐 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던 허니제이. 그는 최근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을 캡처한 뒤 "계속 먹어. 살이 찌는 이유가 분명 있지 그럼"이라며 살이 쪘음을 시사하는가 하면,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5kg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같이 다재다능한 실력과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으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온 만큼 허니제이다운 결혼과 임신 발표로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에는 김희정, 홍현희, 릴체리, 임수향, 조권, 송은이, 보라, 아이키, 박재범, 초아, 유재필, 효진초이 등 셀 수 없이 많은 동료 연예인 및 댄서들과 수많은 누리꾼들이 한 마음으로 축하와 축복 인사를 쏟아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허니제이는 1987년 8월 생으로 현재 36세(만 35세)다.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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