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김남길은 15일 데뷔 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김남길은 최근 제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참석차 캐나다로 출국한 바.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 개설과 동시에 캐나다에서 배우 정우성, 김준한과 함께 있는 근황 모습들을 잔뜩 담아 올렸다.
이들은 정우성의 첫 연출작인 '보호자'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찾았다. '보호자'가 해당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 받아 정우성은 감독으로, 김남길과 김준한은 주연배우로 참석했다.
세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부터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들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보호자'는 정우성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으로,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사진=김남길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