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오윤아가 부모님과 함께 한 발리 여행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한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윤아는 "부모님을 모시고 발리로 여행을 갔다. 그런데 입국에서부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 입맛을 챙기기가 너무 힘들었다. 부모님 두 분 다 서로 즐기고 싶어하셔서 제가 챙겨야했다"고 회상했다.
오윤아는 "다녀온 후 2주동안 아팠다. 멘탈이 나갔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