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이준행 보낸 문자 한 통에 '급 소풍'…제대로 즐겼네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하재숙이 이준행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온 카톡 한 통으로 시작된 급가을 소풍 #고성댁 #강아지 숲 #행숙이 #지금개기절 #잘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준행이 하재숙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이준행은 하재숙에게 "오늘은 재숙님과 행숙이 날 꼬우꼬우. 샾에서 세차 중이니 일어나면 전화주세요"라며 나들이 제안을 했다.

이에 하재숙-이준행 부부와 반려견은 급 떠난 소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준행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하재숙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고성댁'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 받았다.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