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탤런트 진원이 4년 만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진원은 KBS 청소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 이후 4년 만에 드라마 전문 채널 DRAMAcube와 E채널 공동제작하는 드라마 '빅히트'의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되었다.
진원이 드라마 '빅히트'에서 맡은 "서준" 역할은 그룹 빅히트 멤버 김산과 어릴 적 절친으로 자신의 실수로 대신 감옥에 김산에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며 음악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정 많고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감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드라마 '빅히트'는 4인조 신인그룹 '빅히트'가 최고의 가수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정상을 향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케이블에 또 다른 '드림하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다.
진원는 "4년 동안 부족한 연기와 노래 연습과 춤 연습에 많은 시간을 보낸 만큼 이번 드라마와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들은 프로로써 부족함이 없는 한 단계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 드리겠다"며 팬들에게 전했다.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빅히트' 방송 후 곧 가수 활동을 할 진원에게 이번 드라마 '빅히트'서 "서준" 역할이 앞으로 가수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전했다.
한편, '빅히트'는 오는 21일 밤 11시에 DRAMA cube와 E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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