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지소연이 평소와는 다른 감성(?)에 해명글까지 남겼다.
지소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지소연은 성북동 문화 예술인 지도 사진을 공유하면서 "오늘의 걷기 코스"라는 멘트를 적었다. 그는 성북동의 공원에서 문화예술인 관련 터들을 걸으며 걷기 운동을 할 것을 알렸다.
이어 벽화가 그려진 담벼락 사진과 함께 "성북동 이모저모"라고 적었다. 또 그는 걷기 중 만난 것으로 보이는 예쁜 꽃 사진을 올렸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감성을 자랑하는 사진들에 지소연은 "지소연 인스타 맞아요. 해킹당한 거 아니에요ㅋㅋ"라는 해명까지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지난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던 이들 부부는 최근 난임을 극복,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