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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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母 "손주들, 캐나다까지 가서 내가 다 키워"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2.09.12 19:28 / 기사수정 2022.09.12 19: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건강한 집' 오미연이 어머니를 향한 감사를 표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오미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오미연은 "어머니에게 치매가 찾아왔다"고 고민을 밝히면서 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미연의 어머니도 방송에 출연했다. 오미연은 "예전엔 엄마가 나를 부양하셨고, 이제는 내가 엄마에게 갚는 중"이라며 고마워했다. 오미연이 활발히 연기 생활을 할 수 있던 이유는 어머니가 손주들을 키워줬기 때문이라고.

이에 대해 오미연의 어머니는 "애들 캐나다까지 가서 키웠다. 얘는 연기자니까 못 가고 애들 다 내가 길렀다"고 이야기했다. "힘들진 않았냐"는 물음에도 그는 "힘들었겠지. 지금은 잊었다"며 "봐줄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라고 털어놨다.

이내 용돈은 받았는지 묻자 오미연의 어머니는 "내 돈 들여가면서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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