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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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소주 4병 주량"…최악 야외 취침 수사 사진 공개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2.09.12 12:5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신봉선이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1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코미디언 신봉선이 출연했다.

母벤져스는 신봉선이 등장하자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에 신봉선은 "그런데 며느리 삼고 싶다는 말씀은 안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숨길 수 없는 DNA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녀는 “언니가 평소 자신을 동생이라고 밝히지 않는다. 그런데 웃긴 게 별명이 신봉선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어릴 때 집에서 ‘신미나’로 불렸던 봉선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가 되어서야 아버지가 “이제부터 너는 미나가 아니라 봉선이다”라고 이름을 알려줘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소주 3~4병이 주량이라는 신봉선의 ‘야외 취침?’하는 주사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김준호가 신봉선을 두고 “내가 만났던 사람들 중 주사가 최악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인도에 간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은 배가 들어오기 전까지 15시간이나 남았다며, ‘사랑의 젠가’ 게임을 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옆 사람과 손잡고 이마에 뽀뽀하기’ 같은 벌칙이 나오자 서로 “도저히 못봐주겠다”며 버거워했다.

네 사람은 섬 주변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자 “배가 못 뜰수도 있겠다”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잠시 후 중국 음식 배달 차가 들어왔다. 종민이 펜션에서 전화번호를 발견하고 배달을 시킨 것이다.

이에 모두들 “여기 무인도인데, 차가 들어올 수 있어요?”라며 놀라워했다. 무인도에서 자장면을 먹을 줄 상상도 못했던 네 사람은 배 타고 나갈 때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오자 “이게 무슨 무인도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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