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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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박남정, 이승철과 나이트 자주 갔었다" 고백

기사입력 2011.04.19 00:09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변진섭이 과거 다른 가수들과 함께 나이트를 자주 갔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는 가수출신의 전·현직 DJ인 구창모, 노사연, 변진섭 그리고 이석훈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변진섭은 왜 그렇게 자주 나이트를 갔었느냐는 박명수에 질문에 "한번은 호기심에 갔었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는 "나와 박남정과 이승철이 함께 갔었는데 여성분들이 웨이터를 통해서 계속 쪽지를 보내왔다. 그런데 결국은 안했다"고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정말 예쁜 분들이 와도 그냥 보냈느냐는 물음에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셋이서 내기를 했었는데 쪽지가 제일 많이 오면 술값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박남정이 항상 술값을 냈다"고 하며 은연중에 또 자랑을 해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변진섭은 200만 장의 인기를 얻었던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사진=변진섭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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