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11 15: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40대 주조연급 남자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된 가운데, 애먼 이무생, 박해진 등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난 10일, 40대 남자 배우 A씨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무생 소속사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자, 다음으로 지목된 이는 박해진이었다. 박해진은 2006년 KBS 2TV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한, 올해 40세 남자 배우. 그 역시 '40대', '2006년 데뷔'라는 사실만으로 네티즌의 눈에 들었다.
박해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박해진 씨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밝힌다"면서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말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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