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배우 민지영이 명절 연휴 근황을 전했다.
민지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은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희 부부는 몸이 불편하여 이번 명절 집콕입니당~"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민지영은 팔에 깁스를 한 모습. 민지영은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과 함께 라이딩을 즐기다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더불어 민지영은 "오늘 날씨는 그동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너무나 화창하고 더웠네요~ 지난 태풍으로 힘든일 겪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품 안에서 서로 보듬어주고 위로해줄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셨음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민지영은 김형균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민지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