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지하철서 발차기하다 잠들기…"소속사 폰 뺏을 듯"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한가인이 장난기 가득한 근황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컨셉=유머스타그램 Bh는 곧 폰을 뺏으러 오게 될 것이다 ㅋㅋㅋㅋㅋ #한가인 #한가인가가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하철 플랫폼으로 보이는 곳에 앉아 발차기를 하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여배우의 털털한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가인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했다. 남편 연정훈은 첫 게시글에 "미미~까꿍"이라는 댓글을 달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미미'는 연정훈이 한가인을 부르는 애칭이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한가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