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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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을 국가에 비유하면 "소시는 미국, 원걸은 영국"

기사입력 2011.04.18 19:37 / 기사수정 2011.04.18 19: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얼마 전 '걸그룹 지도'가 등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걸그룹들을 아예 전 세계 국가와 비교한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러시아 영국 등 세계 각 국가들과 비교한 걸그룹의 사진이 퍼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각 걸그룹의 고유 이미지와 현재 위치를 파악한 사진과 설명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할 정도로 완벽해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강대국은 소녀시대로 비유되었다. 소녀시대는 미국에 비유돼 "현재 세계 최강이다"는 코멘트가 달렸고 이에 대적하는 카라는 러시아와 비교해 "약소국에서 미국(소시)의 라이벌로 성장했으나 내부적인 여러 가지 문제로 지금은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원더걸스에 관한 코멘트에는 "여러 나라에 영어(후크송)을 전파했고 과거 세계 최강이었다"라고 달렸고, 드라마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티아라는 일본과 같다며 "과거를 잘 인정하지 않는다"며 그간 티아라를 둘러싼 여러 구설수에 관한 언급도 했다.
 

또 최근 '쩍벌춤'으로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낳았던 포미닛(4minute)은 "상당히 열정적인 춤을 나라다"며 브라질에 선정되었고, 정규 1집 '피노키오'를 공개한 에프엑스(f(x))는 "캐나다다. 강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미국(소시)의 경제속국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미쓰에이(MissA)는 "혁명적이고 여러 인종이 있어 다국어 사용"이라는 말로 스페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대내외적인 혁명을 거쳤기 때문에" 프랑스, 시크릿은 "빈부격차가 심한 그룹" 이라서 이탈리아에 비유됐다.
 
[사진 = 걸그룹 국가별 비유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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