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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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불구속 기소…'중앙선 침범 후 추돌사고'

기사입력 2011.04.18 17:28 / 기사수정 2011.04.18 18: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코미디언 한무(66)가 중앙선 침범과 동시에 차량 충돌 및 보행자 사고를 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박철)는 18일 "2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한 무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무는 지난 1월20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중구 황학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 중앙선을 넘어 보행자 이 모 씨와 충돌했고, 또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 2대와 정차 중이었던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한편, 이 사고로 보행자 이 씨는 전치 8주, 택시기사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사진 = 한무 ⓒ KBS]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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